작가되는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작가되는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1. 우선 자기가 잘 알고 있는 분야라면 누구나 작가가 되실 수 있습니다.
2. 원고를 쓰기전에 출간기획서를 작성하고 출판서 계약부터 완료하고 원고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린퍼블리싱에서 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3. 그리고 책을 쓴다는 것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출간을 하기전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신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분야든 ‘본질’이라는 것은 모두 단순합니다. 단순한것을 복잡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다수의 책을 출간한 많은 분들께 출판에 대한 ‘노하우’를 물어보시더라도 대답은 비슷할 것입니다. 본질은 언제나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가가 되는 방법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추구하는 린 퍼블리싱과 같은 방법론적인 요소들입니다.
즉, 포기하지 않고 린 퍼블리싱의 방법을 가이드 해줄 수 있는 훈련된 코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저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3개의 도서를 집필 하면서 생겼던 일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권의 정규도서의 저자가 되었던 지난 1년반의 기간을 되돌아보면?
사람은 결코 평온한 환경에서 스스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중국에서 가장 많은 발전을 이룩했던 시기는 춘추전국시대였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가장 강한 외형을 갖고 있는 ‘소라게’들이 가장 많이 성장하는 시기는 기존에 나를 지켜주던 집을 버리고 새로운 집을 찾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그동안 나를 지켜주던 튼튼한 방패가 없어서 가장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지만 역으로 가장 많이 성장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모든 생물은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는 급성장을 이루지 못합니다.
제가 ‘B2B 마케팅으로 밥먹고살기‘ 라는 책으로 처음 저자가 되었던 시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건선’이라는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한방 진료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허브스팟 핸드북 가이드‘라는 책을 출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시작했는데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비용이 없어서 오로지 콘텐츠로 승부 할 수 있는 전문도서 출간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에 유료광고를 넉넉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로지 콘텐츠 마케팅 외에는 진행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하나하나 써가며 ‘구글 검색엔진’에 내 홈페이지를 노출 시킬 수 있는 방법을 1년 넘게 연구한 결과가 바로 ‘구글 SEO 상위노출 100일 전략’입니다.
3권의 책을 썼던 시기는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가장 취약했던 시기였습니다.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늘 질병과 싸워야 했습니다.
‘B2B 마케팅으로 밥먹고 살기’를 집필할 때에는 자가면역 질환인 건선과 싸워야 했습니다.
실제로 온몸이 건선으로 뒤덮힌 상황에서도 책쓰기와 강의를 이어나가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건선 치료를 위해 매월 200만원의 치료비를 벌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허브스팟 핸드북 가이드와 구글 SEO 도서를 집필할 때에는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 무리한 채식식단의 후유증으로 찾아온 ‘결핵’과 싸워야 했습니다.
어렵게 건선을 고쳤더니 채식식단으로 폐결핵이 발병하는 바람에 또 다시 6개월간 결핵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폐결핵이 모두 치료가 되어갈 무렵에는 다시 건선이 재발하여 또 다시 질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3개의 국내도서를 출간 하였지만, 과거 1년 반의 시간은 개인적으로는 너무도 취약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남들은 평생 책한권도 못쓰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저는 어떻게 1년남짓한 기간에 3개의 도서를 집필한 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사실, 반드시 책을 써야하는 ‘절실함’ 때문이었습니다.
린 퍼블리싱을 통해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최소한으로 출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원고를 작성해야 하는 노력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그럼, 어떤 소재로 책을 집필해야 할까요?
어떤 소재로 책을 써야 할까 고민할 시간에, 가장 오래 경험한 분야로 책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작가가 되고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공식’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제가 모르는 그런 ‘치트키’와 같은 것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초보 작가분들에게는 쉽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일년에 출판되는 도서의 수는 약 7만권, 그 중에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은 1%도 안되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베스트 셀러 작가들은 하루아침에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겨우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막 시작하는 작가분들이 처음 쓰는 책으로 모든 것을 얻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욕심이 너무 큽니다.
따라서, 어떤 주제를 써야 할지 오래 고민하지 마시고, 내가 가장 오랜시간 몸담고 있고,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야로 책을 쓰시면 됩니다.
‘절실함’과 책을 쓰고자 하는 ‘소재’가 명확하다면 출간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책을 써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와 어떤 책을 써야 할지 소재가 명확하신 분들이라면? 린 퍼블리싱의 최대 수혜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린 퍼블리싱’을 활용하여 3개 도서의 저자가 되었고, 저와 함께 책커톤 프로젝트를 하신분들께서는 벌써 2개의 출판사와 계약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즉, 작가가 되어야만 하는 ‘절실함’과 ‘소재’만 명확하다면 제가 추천하는 <린 퍼블리싱>을 통해서 얼마든지 작가가 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사업을 하면서, 그리고 질병과 싸우면서도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작가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린 퍼블리싱’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