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속의 ‘김보경’을 찾아 헤멘 유적들

내 기억속의 ‘김보경’을 찾아 헤멘 유적들

목차

내 기억속의 ‘김보경’을 찾아 헤멘 유적들 (2024.07.28)

나를 이루고 있는 ‘파편’들을 위해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나의 유적들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인간으로써 나의 브랜딩이 될 수 있는 ‘파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강사와 창업자로써 나의 ‘파편’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이 글을 통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1. 개인으로써의 김보경

드라마틱(dramatic)
나는 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반전과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도 많은 편이다.
나의 내면에는 ‘불완전함’과 ‘규칙’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규칙 내에서는 새로운 도전과 돌발행동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균형’과 ‘규칙’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개성’이 있고 ‘독특’하다고 한다.
극적인 상황이나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오버를 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은데,
이 모든 나의 행동들을 ‘드라마틱’ 함으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전’과 ‘무모함’ 그 어딘가..
나는 남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내가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하는 스타일이다.
무모하리 만큼 많은 도전들을 한다. 그리고 도전으로 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실행에 대한 습관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서,
창업을 시작한 이후에는 계획한 일을 대부분 미루지 않고 처리하는 편이다.

어떤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꼭 찍어먹어 보아야 알겠냐?’고 하지만,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경험하는 것의 차이게 다른 경우도 간혹있다.
그 간혹 발생하는 드라마틱함을 잊지 못해서 나는 아직도 ‘도전’과 ‘무모함’ 그 어딘가에 서있는 것 같다.

투명유리 같은 사람
정직은 아주 비싼 재능이다. 싸구려 인간들에게 기대하지 마라. <워렌버핏>이 한말이다.
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사실, 정직하게 살고 싶어서 살게된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나는 포커페이스가 잘 안되고 얼굴에 감정이 쉽게 들어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남을 속이려는 경우 너무 쉽게 티가났다.
그렇게 거짓말을 하다가 들켜서 난감했던 상황들을 겪다보니 정직이 가장 쉽다는 것을 느낀 이후에는,
정직이 가장 쉽다는 것을 알게되어 남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살려고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고집
나는 유연한척 하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고집이 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생각이 잘 바뀌지 않는다.
조직내에서 팀원으로써 서포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는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고,
내가 자율적으로 뭔가를 도모 할 수 있는 부서장이나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고집’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뜨거운 열정’보다는 ‘꾸준한 열정’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2. ‘강사’와 ‘사업가’로써의 김보경

신속성
창업을 시작한 이후에는 모든 것을 빠르게 처리했다.
생각나면 바로 실행했고, 해보다가 아니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접은 경우도 많았다.
고객과 수강생들의 피드백에도 번개같이 피드백 한다.

바로 대답 할 수 없는 것들은 번개같이 대답하여 언제까지 피드백 하겠다고 답변을 한다.
내가 모든것을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매우 신속하게 할 수 있었고,
강의 콘텐츠의 경우에도 군더더기 없이 본론부터 시작한다.
스토리를 가미하는 경우는 분위기 환기 등의 특수한 경우에 해당한다.

폼생폼사
강의와 영업현장에서 나는 폼생폼사다.
강연 에이전시 없이 내가 단독으로 계약을 수주한 강의 경우에는 강의장에서 하고 싶은 말을 모두다 하고 다닌다.

강의 문의가 짤려도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교육을 하고 올때도 있는데 반응은 2가지다.
대박을 치거나,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거나..
다행이 평가가 현저하게 떨어졌던 경우는 한번도 없어서 지금 스타일로 가게 되면 강의평가가 좋거나, 갈리거나..
둘중 하나에 다다르기 때문에 나름대로 전략적인 판단을 했다고 위로한다.

영업현장에서도 압도적인 ‘자신감’으로 밀어붙인다.
나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으니 할라면 하고 하기 싫으면 말아라는 식으로 세일즈를 한다.
다행이 대부분 콘텐츠 기반의 유입으로 고객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애초에 거래온도가 높은 고객들만 오는 경우가 많아,
세일즈에 대한 성과는 어느정도 나오기는 하지만, 세일즈보다는 컨설팅에 더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지지않는 싸움..
나는 도전은 좋아하지만 대부분 지지 않는 싸움을 해왔다.

– 광고비를 1원도 투자하지 않고 오로지 콘텐츠 기반의 ‘무료트래픽’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니,
광고비와 같은 고정비가 나가지 않아서 매출이 작더라도 대부분 이익인 구조를 초기부터 셋팅했다.

– 기업강의 콘텐츠는 실속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나 ‘흐름’을 중점적으로 설계를 한다.
마케팅의 핵심 스킬들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하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키기 보다는,
대다수가 만족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강의를 설계해 나간다. 즉 지지 않는 싸움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 제안서나 견적서를 제출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작성한다.
너무 비싸거나 부담스럽지 않도록 딱 필요한 마진 정도를 수익으로 책정하여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을 한다.
이런 전략으로 높은 소득을 얻을수는 없었지만 창업초기 꾸준히 비즈니스를 성장 시킬 수 있었다.

스노우볼
창업시장에서 사업가들을 만나다 보면 스마트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너무도 많았다.
그런데, 자신과 스스로 한 약속의 잣대를 편의에 따라 바꾸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가는 사람들은 소수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비효율적이니까> <바쁘니까>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이 두가지 사유는 대부분 적당한 이유가 된다.

나는 스마트하지 않았기 때문에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들에 비해 아웃풋이 늘 부족했다.
그래서, <양이 곧 질>이라는 마음으로 무조건 일했다.

브랜드를 만드는 것보다는 트래픽을 만들어서 고객을 만드는 일에 많은 시간을 쏟았고 또 실제로 목적한대로 되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일단 저지르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는 것처럼 생각보다 ‘습관’과 ‘루틴’이 만드는 결과는 엄청나다.
나는 마케팅과 마케팅 교육도 ‘지속성장성’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브랜드는?

마름모연구소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마케팅 모름 모여’라는 말에서 시작했다.
각 처음 단어에 M이 3번 들어가기 때문에 m3company라고 사업자 등록증을 냈던 이유도 비슷하다.

2년전 소규모 비즈니스를 하는 대표겸 영업사원분들에게 상담DB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처음 강의를 시작했고,
마케팅 모르는 사람들은 누구나 모여서 마케팅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마름모연구소’라고 이름을 지었다.

마케팅 강의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가치들은 아래와 같이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1.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 마케팅
나는 대부분 콘텐츠 기반의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콘텐츠를 보고 알아서 찾아온다.
지금까지 인바운드 마케팅의 덕을 꽤 많이 보면서 사업을 하고 있다.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게 만드는 원리를 모르면 마케팅을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들고 세일즈를 하더라도 공수가 많이 든다.
따라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마케팅의 핵심은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 마케팅’이다.

2. 프로 실행러들이 모여있는 곳.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꾸준히 도전해야 한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학습을 하게 되고 그 양분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성장 시키게 된다.
그러려면 실행력이 좋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실행할 것이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만들고 싶다.

3.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을 지향
이전 회사에서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던 CRM과 마케팅 자동화의 원리를 깨닫기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
국내에서는 유독 전문가가 없는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을 학습하기 위해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만 수십명..
그렇게 한명 한명 만나가며 자료를 모으고 학습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꽤 지식과 노하우들이 쌓이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의 마케팅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테크놀로지’와 ‘스토리텔링 기반의 브랜딩’ 양극화 될 것이라고 본다.

나는 그 중에서 단일 선택을 해야 한다면?
스토리텔링보다는 테크놀로지에 훨씬 더 자신이 있고,
앞으로 마케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사전 진단 테스트 (2024.08.04)

1. 개인적인 관심사와 열정
– 어떤 분야나 활동에 가장 큰 열정을 느끼시나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거나 내가 살아 있음을 ‘증명’ 받거나 ‘검증’할 수 있는 일들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남을 돕고자 하는 ‘기버(Giver)’의 성향으로 바뀌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그 대상은 보편적이기 보다는 매우 편협하고 정서적으로 높은 교감이 이루어지는 대상의 경우에 가능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나는 기버보다는 내가 준대로 되돌려 받고,
또 내가 받은대로 되돌려주는 매쳐(matcher)의 성향이 더 강한 것 같다.

– 여가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여가시간에 하는 것은 주로 ‘책읽기’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동향파악’
그리고 내가 본받고 싶거나 내가 원하는 것을 먼저 이룩했던 창업가들의 일상을 그대로 카피하는 일들을 한다.
최근 나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창업자는 총 2명으로,
그분들의 마인드셋을 배우기 위해 해당 창업자분들이 진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른 한명의 창업자분과는 소소하게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의 시간에는 아내와 대화를 하거나 ‘골프’와 같은 취미를 하고 있다.
골프는 사실 애착이 있다기 보다는 그동안 습득한 실력이 도태되는 것이 싫어서 유지 차원의 운동이 된 것 같고,
그냥 내가 어느정도까지 칠 수 있는지 테스트 해보는 일정의 퀘스트 같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 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2. 강점과 기술
– 어떤 기술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나요?
나는 엄밀히 말하면 마케팅 중에서도 ‘인바운드’마케팅과 같이 고객들이,
알아서 문의가 들어오는 형태의 마케팅 역량이 있다. 해당 기술에는 콘텐츠 제작 + 자동화 마케팅이 핵심이고,
해당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인기 있는 마케팅이지만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을 수익화 하는데에는 아직 많은 부족함이있다.

– 사람들이 당신에게 자주 도움을 요청하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광고비 없이 마케팅을 하는 방법, 그리고 검색노출 최적화,
그리고 초기 단계에서의 마케팅 설계 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교육이나 컨설팅의 수요도 대부분 초급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3. 경험과 배경
지금까지 어떤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오셨나요?
약 10년간의 마케팅 에이전트 경험이 있다.
디지털 마케팅으로는 네이버 SEO, 구글 SEO의 역량이 가장 높고,
소셜미디어나 유튜브에 대한 역량도 있지만 그 역량이 월등하게 출중하지는 않지만 시장 내에서는 꽤 많은 문의가 온다.

어떤 경력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될 수 있을까요?
숏폼 콘텐츠가 대세은 요즘과 같은 시기에 롱폼 콘텐츠로 고객들을 획득 할 수 있는 <검색노출최적화>는,
아직까지도 국내에 수요가 굉장히 많다. 그리고 비용 없이 고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무료로 고객을 만들 수 있는 SEO 기술 + 마케팅 자동화 + 마케팅 퍼널, 이 3가지 조합이 믹스가 되면?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은 사업자들에게 꽤 강력한 무기가 된다.

4. 시장 요구
– 사람들이 자주 겪는 문제 중 당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초기 단계에서 고객들이 상담문의를 받을 수 있는 전략들에 대해 해결해 줄 수 있다.

– 현재 트렌드나 수요가 높은 분야는 무엇인가요?
현재는 소셜미디어나 유튜브 기반의 숏폼 콘텐츠가 대세인 것 같다.
그러나, 일부 크리에이터나 마케팅에 대한 고관여자들 사이에서의 일인 것 같고,
생각보다 대다수의 사업자나 마케터의 경우에는 과거 방식을 선호하는 방식도 많다.

5. 타겟 오디언스
– 어떤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나요?
원하는 목적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거북이’처럼 끈질기게 시도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그리고, 척박한 환경에서 무자본으로 창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마음이 간다.
나의 고객들은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것 같고 간혹 대기업도 있지만 전체 비중의 10% 이내에 해당하는 것 같다.
나머지 고객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나거 1인기업 혹은 소기업에 해당한다.

– 어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나요?
0에서1을 만들어낸 사업자들과 교류하는 것을 즐긴다.
1에서 99를 만드는 능력도 훌륭하지만 0에서 1을 만드는 것이 더 많은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 성장해 있는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대부분 무에서 시작했거나?
아니면 작은 자본으로 시작한 이후에 다양한 성장과정을 거치며 지금의 브랜드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브랜딩’에 대하여 (2024.08.18)

브랜딩으로 차별성을 만들 수 있는가?
<브랜딩 = 차별성>이라는 표현이 나에게는 가장 매력적으로 들리는 구절이다.
그런데, 브랜딩 만큼이나 전 업종을 통틀어서 모호하게 사용되는 단어는 거의 찾기가 힘들다.

–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입고 있는 옷, 헤어 스타일, 그리고 말투나 행동까지도 모두 브랜딩이라고 말한다.

– 비주얼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명함이나, 로고(CI,BI), 그리고 홈페이지나 메인 비주얼 이미지를 브랜딩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시중에서 브랜딩을 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웹에이전시나 비주얼 디자인 업무를 같이 병행한다.

– PR을 하는 사람들은?
브랜딩을 ‘메시지’와 ‘포지셔닝’ 전략이라고 한다.
또, 해외의 경우에 조금 더 포괄적인 영역에서는 ‘카테고리 디자인’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카테고리 킹 / 누가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가)

그렇다면, 나와 같은 ‘컨설팅’ 기반의 비즈니스를 키워 나가는 사람에게 브랜딩이란 무엇일까 고민해 본다면?
나는 브랜딩이란 ‘일관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래의 것들은 내가 일관성 있게 꾸준히 하고 있는 것들이다.


– 영업할때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일관성을 잃지 않는 것.
–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꾸준히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
– 벌려 놓은 것들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어떻게든 마무리 하는 것.
– 내가 내뱉은 말은 어떻게든 지키는 것.
– 사소한 시간약속부터 시작해서 업무의 마감시간을 칼같이 지켜내는 것.

단언컨데, 나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실제로는 더 많은 ‘시행착오’와 ‘도전’들을 수없이 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는 나를 잘 알고 있는 지인이나 꽤 오랜시간 관계해온 고객들만 알고 있을뿐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다.
‘나’와 ‘내가 만드는 회사’에는 이런 도전정신이 들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만들고 싶은 회사는?

1)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기반의 목표
대한민국에서 가장 날카로운 데이터와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만들고 싶다.

2) 추상적인 목표
일론머스크가 꿈꾸고 있는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불꺼진 공장’을 마케팅 분야에 적용하고 싶다.
단순히, 이메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자동화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까지 자동화 할 수 있는 구조를 1년 전부터 고민해왔고 지금도 꾸준히 개선시키고 있다.
해당 목표를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업무의 생산성’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다.

과거, 일론머스크는 ’24시간 운영되는 불꺼진 공장’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당 시스템을 글로벌 시장에 세일즈 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내가 과거에 했던 많은 유산들을 어떻게든 상품화 시켜서 세일즈 해왔다.

아래의 내용들은 나의 재능을 상품화 했었던 사례들이다.
– 온라인을 활용한 B2B 마케팅 전략 -> B2B 마케팅으로 밥먹고 살기 [도서출간]
– 콘텐츠 기반의 검색노출 최적화로 잠재고객을 얻는 방법 -> 구글 상위노출 100일 정복 [도서출간]
– 국내 최초 허브스팟 CRM 가이드북 – 허브스팟 핸드북 가이드 [도서출간]
– 위의 책들을 집필 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린 퍼블리싱’이라는 이름으로 런칭했고 일부 수익화에 성공

다른 컨설턴트들은 자신의 고객들 이야기를 하지만? 나는 내가 직접 시도했던 ‘나의 경험’을 이야기 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포트폴리오가 많은 회사들을 선호했지만, 일부 고객들은 나이 경험에 귀 기울여주기도 했다.
즉, 내가 직접 시도하고 경험한 ‘유산’들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내가 앞으로 개척하고자 하는 분야는 ‘마케팅 테크놀로지’ 시장이다.
– 허브스팟을 활용한 CRM 마케팅 자동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1)
– 워드프레스와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자동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2)
– 이를 기반으로 추후 검색 GPT의 시장이 더 열리게 되면 ‘AI 검색최적화’ 시장에 진입 가능하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3)


그러나, 내가 꿈꾸고 있는 나의 비전들이 ‘나’와 ‘나의회사’에는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는다.

브랜딩은 ‘전략’이다.
그러나, 전략만 있다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실현 할 수 있는 ‘트래픽’이 있어야 한다.

나에게는 ‘트래픽’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지만 ‘전략’이 부족하다.
흩어져 있는 나의 포트폴리오를 시각화 하는 것, 그리고 나의 유산들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
그리고, 이것들로 하여금 고객들에게 ‘차별성’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앞으로의 주요 과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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