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강점코칭 기록 – 10년 후 미래의 나를 위한 도전기록

갤럽 강점코칭 기록 – 10년 후 미래의 나를 위한 도전기록

목차

갤럽 강점코칭 기록 - 10년 후 미래의 나를 위한 도전기록
갤럽 강점코칭 기록 – 10년 후 미래의 나를 위한 도전기록

갤럽 강점코칭 주제, 10년이 지났을 때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프로필 (Profile)
이름 : 김보경 (BK, KIM)
나이 : 만 45세
최종학력 :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 박사
직업 : 창업강사, 마케팅강사, 사업가

전문분야
1) 국내 인바운드 마케팅 분야의 카테고리 킹 (SEO + CRM + Marketing Automation)
롤모델 : 허브스팟 인바운드 마케팅
세부목표 : 국내 최고의 B2B 마케팅 및 CRM 컨설턴트가 되는 것

2) 마인드셋 코칭
롤모델 :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세부목표 : 책커톤 배출작가 300명 누적달성

인바운드 마케팅 카테고리 ‘킹’이 되기 위하여 달성해야 할 목표는?​

‘상징자산’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은?
1) [국내도서] B2B 마케팅으로 밥먹고 살기 – 완료
2) [국내도서] 허브스팟 핸드북 가이드 – 완료
3) [국내도서] 구글 SEO로 밥먹고 살기 – 3월 출간 확정
4) [국내도서] 인바운드 마케팅 도서출간 – 7년 이내 출간예정

달성해야 할 세부 목표는?
1) 매월 허브스팟 솔루션 세일즈 1건 이상 (10년 후 120개 고객사 누적달성)
2) 매월 구글 SEO 컨설팅 1건 이상 (10년 후 120개 고객사 누적달성)
3) 매월 1회 허브스팟 물어보세요 라이브 웨비나 진행하기
4) 매월 1회 구글 SEO 커뮤니티 라이브 웨비나 진행하기
5) B2B 세일즈 포럼 현장 참석 150명 달성 (2024년도 전반기)
6) 초기창업 패키지 대상기업 선정 (2024년도 전반기)
7) 매월 홈페이지 내 오가닉 트래픽 3,000 달성 (2024년도까지)
8) 국내 최고의 인바운드 마케팅 전문가 그룹구성 (5명 내외)

마인드셋 코치가 되기 위하여 달성해야 할 목표는?

‘상징자산’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은?
1) [전자책] 부캐로 작가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린 퍼블리싱‘ 출간완료
2) [국내도서] 무자본 창업자 – 5년 이내 출간 (목차 작성 완료)
3) 한국강사협회 명강사 선정 – 3년 이내 선정
4) [국내도서] 건선이라는 불치병이 나에게 준 선물 – 10년 이내 출간

달성해야 할 세부 목표는?
1) 책커톤 프로젝트 배출작가 3명 확보 (2024년 7월까지)
2) 매년 책커톤 배출 작가 30명씩 달성하기
3) 책커톤 커뮤니티 구축하기 (네이버 카페 or 커뮤니티)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들은?

개인이 향유하고 싶은 것들은?
1) 유기농 음식과 동네 반찬가게에서 건강한 음식 사먹기
2) 제네시스 G80에 준하는 국산 중형차
3) 남성역 두산 위브 아파트 자가구매
4) 국내 골프장 회원권 (1개)
5) 평균 85타 정도에 해당하는 골프실력

가족을 위해 해주고 싶은 것들은?
1) 와이프 도예공방 창업비용 지원해주기 (약1억)
2) 아내가 회사일을 하지 않고 작업에 전념 할 수 있을 정도의 비용지원 (월300만원)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오후8시30분) 코칭기록

1. 감정의 발견 도서 구매 완료
1-1. 감성지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할 계획

2.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한 정의
2-1. 최근 김주한 교수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감정은 한가지! 두려움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이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면 됩니다 (김주환 교수 3부)

2-2. 그 동안의 나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활용하여 양면적인 접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 비즈니스 초기에 ‘두려움’은 내가 이겨내고자 하는 대상과 목표로 동일 시 했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겨도 일단 ‘전진’하는 형태로 진행을 해왔다.
– 다만, 지금은 새롭게 도전을 함으로써 잃는 것이 있거나? 혹은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의사결정을 ‘보류’하거나 ‘철회’하는 경우도 있었다.
– 즉, 두려움이란? 마음먹기에 따라서 ‘도전’이 될수도 있고 ‘장벽’이 될 수도 있는데 이는 나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애주가 시절 자주 다니던 한남동 짬뽕집에서 술기운에 보고 감탄을 했던 불교용어 ‘일체유심조

– 즉, 나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한 이중잣대를 만들어서 무엇인가에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에 두려움은 이겨낼 수 있는 대상이었고 무엇인지 모르게 하기 싫거나 아니면 달갑지 않은 요소들이 있을 때에는 ‘두려움’이라는 감정 뒤에 숨어 의사결정을 회피 해왔던 것 같다.

– 사실 평소 나의 의사결정 패턴을 보게 된다면? 마음속으로 이미 정답을 정해놓고 이를 정당화 시키기 위한 근거를 만들어냈던 사례들이 꽤 많이 있었다.

2-3. 자가진단
– 두려움이 의사결정에 개입하는 현상은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것이다.
– 다만, 나의 전문분야에서 만큼은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더 많은 학습, 도전, 시행착오를 병행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공감능력 및 자아에 대한 호기심
3-1. 평소 나 스스로에 대한 공감능력은 높다고 판단을 했는데, 내 공감능력이 낮다고 생각했던 결정적인 계기는 나에게 가장 영감을 많이 준 비즈니스 맨토와의 대화였다.
문제가 있을정도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공감능력이 좀 떨어진다는 진지한 피드백을 해주었고 그 이후로 공감 능력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노력을 해왔다.

3-2.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처음 노력한 것은 ‘듣기’였다. 성향상 ‘듣기’보다는 ‘말하기’가 익숙한 나에게 듣기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멘토 역시 본인도 ‘듣기’ 능력을 개선 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다.

3-3. 이후로 공감능력을 어떻게 개선할까 고민을 해왔던 상황에 JY멘토의 ‘좌뇌’와 ‘우뇌’에 대한 접근은 방법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렸다. 평소 나는 ‘뇌과학’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커리큘럼에 관심이 많았다. 뇌과학에 처음 관심을 갖게 해준 것은 김주환 교수님이었다. 그리고, 내 인생 일대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현대의 불치병 ‘건선’을 치료했던 방식도 뇌를 속여 치료하는 ‘종부테라피‘ 였기 때문에 뇌에 대한 접근방법에 관심이 많다.

3-4.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
얼핏보면 나는 좌뇌형 사람으로 보여진다. 비문학이나 전문지식, 그리고 철학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습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생각보다 창의적 사고에도 관심이 많다. 음악적으로는 ‘기타’ ‘피아노’등의 악기를 2개이상 다룰 수 있으며, 과거 서울예대에서 90년대 대중음악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예음회라는 동아리의 정규 맴버로 활동하여 자작곡도 보유하고 있다.

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서는 이문열 ‘젊은날의 초상‘과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이다.
몇가지의 문학작품에 심하게 심취 하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주로 비문학이나 전문지식에 훨씬 더 관심이 많고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즉, 창의성 + 공감능력 + 우뇌적 사고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게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동안 우뇌적인 사고를 멀리 해왔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 부분에 대해 나를 조금 더 객관화 시키고 고민해 본다면 ‘비즈니스’와 ‘세일즈’ 그리고 ‘강의’ 콘텐츠에도 녹여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년 2월 12일 (오전10시 30분) – 코칭기록

1. 진행하고 있는 코칭 기록을 모두 온라인상에 남기는 것에 대한 고민
1-1. 과거 유튜브를 시작한 것은 ENFP 성향인 나에게도 큰 용기가 필요했다. 건선치료기록을 담은 ‘건서니즘‘ 유튜브를 운영하기까지 3개월의 긴 고민 후 오픈하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새롭고 흥미로운 일들이 넘처나는 시기에 근처에서 한번 보았을뻔한 건선환자의 스토리는 사람들에게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1-2. 코칭 기록을 온라인에 남기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일대기와 히스토리는 나 자신에게 중요할뿐 수 많은 데이터와 기록이 쏟아지는 스마트폰 35억개 시대에 그냥 스쳐가는 정보에 지나지 않지만, 이 페이지로 하여금, 과거의 나의 성장기록을 회상 해볼 수 있고, 또 해당 기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선한 영향력을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코칭 기록을 조금 더 진지하게 임해보기로 마음먹었다.

2. 3주전 진행해본 VIA Character Strengths Profile에 대한 회고
2-1. 해당 검사 결과에 따르면 나는 <진실성>, <사랑>, <유머>, <사회성>, <호기심>, <열정> 총 6가지 항목이 가장 높게 나온다. 대부분의 능력들이 내가 예상했던 범주에 들어왔지만 <사랑하고 사랑받는 능력>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다.

과거에 나는 사랑하지 못했고 사랑 받을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노희경 작가님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읽기 전까지는 그랬다.

사랑이고, 일이고, 상처받을 두려움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스로를 이겨내고 ‘도전’에 몸을 던지게 되면 실제로 바뀌게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대부분 몸으로 경험하며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는 누군가를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감정표현이나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도 제법 부드럽고 섬세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런데, 아직까지 사랑받는 것보다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조금 더 익숙한 것 같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가족과의 큰 문제도 없다. 그리고 아내와의 다툼도 별로 없다.
선배들이나 사회 동료들과의 관계도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나는 후배들과 앞으로 나의 회사의 팀원들이 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에는 아직 자신이 없다.
비즈니스를 같이 해야 할 동료들과도 ‘애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을 정도의 넓은 마음을 갖는 것이 앞으로 나의 크나큰 숙제가 될 것 같기도 하다.

3. 나에게는 과연 워라벨이 없는가?
다음번 코칭을 준비하기 위해 ‘라이프 사이클 휠’ 이라는 것을 직접 작성해 보았다.
여태까지 나는 워라벨이 없이 무엇인가에 과몰입 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는데, 나의 워라벨은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

라이프 스타일 휠
라이프 스타일 휠
라이프 스타일 휠
라이프 스타일 휠

3-1.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의 밸런스>를 보자면? 어쩌면 나는 지극히 일반적인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가 주는 즐거움이 줄어든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것이고, 고객들과 거래처가 배우자 만큼이나 중요한 2순위에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라 할까?

사실, 현재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업자냐, 아니면 직장인이냐가 중요하지 않다. 사업자이지만? 사업이 후순위에 있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내가 보았던 직장 내 최고의 과몰입자는 회사의 이득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비도덕은 물론 법적인 테두리 외의 행동까지 스스로 자처하는 경우도 보았기 때문이다.

내가 일에 매몰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전체적인 분포도로 보면 나는 그냥 일에 애정이 있는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냥 나 자신에 대해 과몰입 했을 뿐이다.

3-2. 주변 인간관계가 아니라 <인생의 다양한 가치 측면>에서 본다면 달라질까?
인간관계 이외의 가치측면에서 나의 삶을 바라보더라도 문제가 없어보인다. 사업과 건강이 같은 1순위에 놓여져 있고,
재정상태에 대한 욕구보다 생활여건이나 자기발전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점이 조금 특이할까도 싶지만 내가보기에는 지극히 일반적이다. 워라벨 하면 대부분 취미나 여가와 동일시 하는 현상들이 있는데, 취미나 여가가 4순위에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나의 평가결과는 지극히 일반적이라고 본다.

최근 2주 내외로 개인 취미 없이 일에 몰입 했던 것은 맞지만, 그 전까지는 오히려 초기사업자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의 호사를 누려왔다. 그동안 KPGA 정회원인 실력 좋은 골프 코치에게 거의 2-3개월 가까이 레슨을 받고 있었으며, 직장인이면 다들 업무에 지쳐 있는 오후시간에 혼자 골프연습이나 레슨을 받았다.

물론, 그 시간의 업무 공백을 체우기 위해, 매일 밤 12시까지 일을 했지만, 그래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만족감이 주는 소소한 행복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겨울에는 전체적인 골프 스윙의 밸런스도 눈에 띄게 개선 했으니 사실 취미면에서도 특히 개선이 많았던 시기다. (교대역 팜스프링 골프 레슨후기)

3-3. 앞으로는 무슨 취미를 해볼까?
5년동안 거의 쉬지 않고 정진 했던 골프의 흥미가 조금씩 떨어져 가고 있다. 라운딩을 가더라도 수시로 비즈니스 생각을 하고 거래처와 통화를 나눈다.

예전에는 스코어 하나를 잃을때 마다 아쉬움과 더불어 화가 난적도 있지만, 지금의 라운딩은 업계의 선배들과 함께하는 사교모임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다만, 그동안 골프에 쏟았던 시간과 애정이 아까워서 의무감에 연습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볼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막상 떠오르는 것이 없다.
섹소폰을 배우고 싶어서 꽤 괜찮은 섹소폰을 집에 가져다 놓았지만 거의 2년 넘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음악이나 악기에 대해 흥미가 있던 것은 맞지만, 섹소폰을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초급자까지만 몰입하다가 또 악기에 대한 열정이 식을 것 같기도 하다. 결국, 이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기타, 피아노 등의 왠만한 악기는 초급 이상으로 다루게 되었는데 왠지 섹소폰도 그 수 많은 취미 중 하나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요즘 그나마 새롭게 취미를 붙이고 있는 것은 <글쓰기> 인 것 같다.
1년 2개월만에 남들은 평생 한권도 못쓴다는 <전문도서>를 3권이나 쓰고나니 이제는 글쓰기에 대한 또 다른 애정과 흥미가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최근, 글쓰기에 영감을 주고 있는 분은 신수정 작가님의 ‘일의격’이다. 이제는 전문서적을 넘어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고 싶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린 퍼블리싱>이라는 콘텐츠로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들이 너무나 즐겁다.
처음에는 철저하게 비즈니스로 시작하려고 했지만, 사람들의 따뜻한 피드백과 후기들을 받아보면 비즈니스 농도를 더 낮추고 가치 전달에 힘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더 정확하게 표현을 하자면? 초기 브랜드 이미지와 매니아층이 두터워지기 전까지 과도한 사업화를 조금 유보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린 퍼블리싱>이 호스팅 되어 있는 본 도메인은 앞으로 3년 이내에 퍼스널 브랜딩이나 부업작가를 꿈꾸는 직장인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고, 그 정도의 인지도가 생기게 되면, 지금 내가 적고 있는 성장기록에 해당 하는 본 페이지를 <린 퍼블리싱> 웹페이지에 올려둘까 고민중이기도 하다.

린 퍼블리싱 후기
린 퍼블리싱 후기

2024년 3월 1일 (오후4시) – 코칭기록

최근 기업강의에서 있었던 불협화음에 대한 성찰
최근 진행했던 기업강의에서 담당자와 마찰이 있었다.
원하는 강의 주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불만을 토로한 것인데 순간적으로 강의 비용을 높게 받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만사항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다소 화가나기도 했지만, 마음을 잘 다스리고 크게 마찰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

처음에 내가 느꼈던 감정은 스스로에 대한 콘텐츠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화나는 감정이었다.
그러나, 담당자의 입장과 상황을 곱씹어 생각해보니 강의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사로써 빠른 기간 성장해오다 보니 크게 불협화음 없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스스로를 더 돌아 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하게 되었던 것 같다.

Scroll to Top